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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입술을 촉촉하게 히말라야 립밤 발라본 후기

아이S'티 2018. 3. 23.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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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입술을 촉촉하게 히말라야 립밤 발라본 후기




저는 채식주의자입니다. 생명을 보호하는 행동도 하고 있어요. 화장품도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제품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화학성분이 들어가 있지 않은 성분들을 위주로 사용하려고 해요. 우리 토양이 점차 MSG화 되어가는 것 같아서 슬프기도 합니다. 오늘은 비건 화장품인 히밀라야 립밤 제품을 소개할께요. 저도 이걸 선물받았거든요. 이전에 사용하던 버츠비도 선물을 받았던 건데 이게 튜브형식이라서 좋은 것 같아요. 이전에 사용하던 건 그 뭐죠..이름이 스틱형이라서 뜨거운 곳에 있으면 태초의 모습(?)으로 돌아가버린답니다. 저도 돌아버린답니다. 모르고 바르면 립밤이 알밤만하게.



이 제품은 올리브영에서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행사할 때 1+1에 3,500원에 팔기도 하던데요. 행사 안할 땐 3,500원입니다. 저는 이걸 해외에서 사와서 더욱 저렴합니다. 그럼 설명 들어갑니다. 슛!



히말라야 제품들은 모두 청록색(아쿠아)색상으로 되어 있어요. 이 색이 아이덴티티인 것 같아요. 튜브형이라서 누가 혹시 빌려달라고 하면 그 사람이 손을 깨끗이 닦은 후에 손에 살짝 뭍혀서 사용할 수 있답니다. 스틱형은 그러지 못하죠. 뭐 사용해도 큰 상관은 없지만요.



뒤에 보시면 재활용 표시 옆에 토끼그림으로 된 마크가 있습니다. 저건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다는 표시입니다. 저도 채식주의와 동물 보호에 대한 것을 행동으로 옮기면서 알게되었답니다. 히말라야는 인도 제품입니다. 인도엔 채식주의자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완벽한 채식은 아니더라도, 채식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대다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만큼 동물에 대한 애정도 있기에 이러한 제품을 만드는 것이라 생각하는데요. 물론 인도 뿐만 아니라, 국내 그리고 전세계에서 이러한 화장품과 소모품들을 많이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조금씩 변화하고 있어요. 이젠 채식이라는 말이 건강이 아니라, 삶으로 조금씩 스며드는 것 같습니다. 



사용방법은 양 손가락으로 잡고 살포시 눌러주시면 됩니다. 너무 확! 누르면 횅! 나와버려서 낭패를 보니 반드시 조절을 잘해서 누르셔야만 해요. 저는 그래서 그냥 입술을 대고 눌러서 사용해요. 그런 아무리 세게 눌러도 큰 문제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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