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덧신양말 : 작은발, 카랄도 문제 없다. #플라잉삭스
제가 제작한 페이크삭스(덧신)이 많은 분들의 인기를 얻어 몇 사이즈들은 품절되어 현재 계속해서 재입고가 언제되는지 요청을 하고 있지만, 현재로서 입고가 되지 않아 저로써도 안타깝습니다.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입고를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중간 발사이즈의 경우엔 평범한 양말을 신어도 큰 문제는 없지만, 아주 작은 발이나 큰 발인 경우 그리고 일반적으로 발의 모양이 조금 다른 경우엔 양말을 신을 때 고충있습니다.
아버지께서도 엄지발가락 쪽이 튀어나오셔서 어디가서 발을 보이는 걸 부끄럽게 생각하십니다. 외적인 부분도 있겠지만, 양말을 신었을 때 자꾸 벗겨지는 발이라면 더더욱 힘들겠죠. 그런 발들이 작고 큰 발들이 대표적이기도 하죠. 그래서 플라잉삭스에서 제작한 양말이 많은 분들에게 인기를 얻는 것 같습니다.
제가 1년 넘게 테스트하고 지금까지고 계속해서 제가 신고다니면서도 그리고 주변에서 구입해서 신고다니면서도 만족할만한 제품입니다. 현 상태에선 말이죠. 제가 신어보고 그리고 주변에서 구입하신 분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최대한 발에 편안한 덧신을 만들려고 합니다. 제 친구 중에서도 칼 발인 여자친구가 있는데요. 덧신을 신을 때마다 벗겨지고, 구멍이 금방나서 짜증났는데 이 제품을 신더니 튼튼하고 좋다고 하더군요. 가격적인 부분이 조금 아쉽다고 말하면서, 대량으로 구입하는 걸보면 마음에 들긴 하는 것 같습니다.
비슷한 제품들이 많지만, 사실 양말을 신발처럼 사이즈화한 것은 찾아본 바로는 세계최초라고 보시면 됩니다. 신발처럼 양말도 사이즈화하였더니 벗겨질 확률도 적고 발에 피로도도 적기 때문에 장시간 신어도 좋은 것 같습니다. 제가 항상 하는 말이지만, 기존의 양말들은 발을 양말에 맞춰야 했지만, 제가 만든 사이즈화된 양말은 양말을 발에 맞춤으로서 편안하게 신을 수 있습니다.
벗겨지는 덧신 때문에 고민이신 여성분들이라면 한 번쯤 경험해보신다면 평생 덧신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으리라 확신될 것 같습니다.(?) 정말로 제 진심을 담아 그리고 저희 가족이 열심히 제작해서 만든 제품이기에 자부합니다. 자부라는 것은 그저 "언어"적인 달콤함으로 제품을 포장하는 것이 아닌 진심으로 제품에 마음을 담았을 때 자부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자부합니다.
기존에 없던 것을 만들고, 양말에 가치를 담는다. #플라잉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