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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유 대신 참기름.

아이S'티 2019. 2. 16.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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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기름을 한방울. 이정섭 아저씨가 생각난다. 아이 그냥.


가족들과 엘에이 아이랑을 보면서 웃던 시절이 생각난다. 그 때만 해도 순풍산부인과도. 티비의 호황기였던 것 같다. 일요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이유가 디즈니 만화를 보고, 토요일 밤엔 토요명화를 보는 낙이.


나는 식용유 대신에 참기름으로 식용기름을 쓴다. 그 이유는 잊어먹었다. 이유야 무슨 상관인가. 고소하고 맛이 더 좋은데. 다만 양을 좀 더 많이 써야하는 점은 있지만, 맨날 먹는 것도 아니기에.

먹던게 아니였다. 저걸 당기면 고소한 향이 올라온다. 직접 방앗간에 큰아버지께서 심으신 깨로 짠 것이다. 참 고소하다. 고추장과 참기름 그리고 나물에 밥만 있으면 금상첨화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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