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에서 돈(수익)을 벌 수 있는 플러그인
블로그에 흥미를 가지는 대다수의 이유는 "수익" 때문입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 누군가는 육체적 노동을 열심히 하고도 그저 그런 급여를 받는 반면, 육체적인 노동은 하지도 않는 것은 물론 그보다 더 적은 시간을 투자해 더 많은 돈을 버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통과하는 시대에 태어나게 된 것을 축복이자 약간의 저주라고 생각합니다. 저주라는 것은 저는 그저 "게임"이라는 것만 생각했다는 것인데요. 만약 "게임"이 아니라, 인터넷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졌더라면, 아마도 "도메인"들을 구했을 겁니다.
"korea123.com", "busan.com","skt.com" 등과 같은 도메인들을 말이죠. 그럼 저는 아마 대대손손 먹고 살 수 있는 자금을 만들었겠죠. 그렇다고 아쉬울 것도 없습니다. 지금 현 상황에 맞는 또 다른 행운이 있을테니 말이죠. 그럼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가서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플러그인들 중에서 수익과 관련된 플러그인을 안내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잠시 플러그인에 대한 설명을 드리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플러그인은 웹 브라우저의 일부로서 쉽게 설치하고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뜻합니다. 만약 플러그인이 없었더라면 여러분은 블로그를 운영할 때마다 HTML을 먼저 공부하셔야 했을 겁니다. 많이 발전하여 이젠 블로그를 쉽게 꾸미고 원하는 기능을 손쉽게 추가 할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 플러그인은 관리자 페이지 좌측에 있습니다. 누구나 찾을 수 있지만, 아예 처음 하시는 분들은 모르실 수도 있으니 안내해드렸습니다. 좌측 하단 쪽 메뉴에 있습니다. 플러그인을 클릭해서 접속해 봅시다.
플러그인에 접속하시면 위와 같이 여러분이 [사용중]인 것은 상위로 옮겨지면서 좌측 상단에 [사용중]이라고 표시가 됩니다. 보이시죠? 그리고 현재까지 전체 플러그인은 44개로 확인 됩니다. 그런데 이 중에서 수익 관련된 플러그인만 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있습니다. 우측 상단에 [보기]를 클릭하시면 현재 플러그인 종류 카테고리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보기]에서 [수익]카테고리를 클릭하시면 해당 플러그인만 보여지게 됩니다. 클릭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플러그인은 총6개입니다. 기중에서 구글 애드센스를 중복으로 본다면 총 4개의 수익 플러그인이 있습니다. 애드센스, 다음 애드핏, 데이블, 텐핑입니다.
애드센스
기존에 티스토리에 애드센스 플러그인은 PC와 모바일로 나눠져 있지 않고 1가지만 있었는데요. 이제는 반응형, PC, 모바일 3가지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애드센스는 플러그인 외에도 HTML 소스를 통해 직접 광고 링크를 넣을 수 있습니다. 다만 소스에 어지럼증(?)을 가지고 계신 초보분들에겐 이 플러그인이 아주 고마운 존재가 됩니다.
잠시 설명을 드리자면, 애드센스는 우선 구글에서 블로거 혹은 웹사이트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 블로그에 정성들인 글을 작성해서 승인을 받은 후에 광고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흔히 요즘 "애드고시"라는 말씀들을 많이 하지만, 정말 시험을 보듯이 승인을 받으려고 하기 때문에 어렵다고 느껴지는 것입니다. 만약 지금과 같은 글을 30개 이상 작성하게 된다면 "애드고시"라는 말이 붙게 될까요? 우선 정성보단 수익에 치중했기에 그런 단어가 생긴 것 같습니다. 잠시 샛길로 빠졌지만,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승인을 받으셨다면 반응형 플러그인엔 반응형을, PC는 PC, 모바일은 모바일에 맞는 광고 사이즈를 택해서 소스를 넣으시면 됩니다.
반응형은 PC와 모바일에서 자동적으로 기기와 환경에 따라 자동적으로 변형됩니다. 그러나 PC나 모바일 둘중을 선택하면 둘다 소스를 따로따로 입력해야 합니다. 둘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다음애드핏
이 광고는 저는 진행해 본적은 없습니다. 진행해보신 분들을 살펴보면 수익이 그렇게 많이 나오는 건 아닌 듯 합니다. 예전에 다음에도 이 플러그인 말고 다른 것도 있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나질 않는군요.
구글 애드센스 겹치지 않는 광고 이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광고배치라면 괜찮을 듯 합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애드센스를 상단, 하단에 많이 배치하다보니 자연스러운 배치가 관건이겠군요. 나중에 시간이 되면 애드핏도 직접 시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 이 광고도 클릭당 수익을 얻는 방식이고 애드센스도 클릭당 수익을 지급받는 방식입니다.
텐핑(10PING)
텐핑은 아마 많이 보셨을텐데요. 한 때 광풍을 일으켰던 광고 아이템이고 지금도 많은 분들이 꾸준히 하고 있는 듯 합니다. 하지만 저는 해보지 않았다는 것. 텐핑에 대한 자세한 가입방법을 알고 싶다면 위 이미지에서 안내해드린 빨간색 네모 박스의 [텐핑 바로가기]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데이블
마지막은 데이블입니다. 요즘 한창 국내 광고업계에서 뜨고 있는 광고 아이템입니다. 클릭 유도에 있어 본문 내용과 적절하게 섞여서 광고가 송출되기 때문에 클릭율도 높고 그리고 광고주에 대한 전환율은 높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광고 내용들이 일반적으로 흥미를 가질만한 부분이기 때문에 전환율도 많이 일어날 것으로 보여집니다. 트래픽이 많은 분들에겐 데이블이 아주 좋은 수익을 가져다 주실 듯 합니다.
다만 가입하기 위해선 페이지뷰가 3,000이여야만 합니다. 일일 페이지뷰요. 저는 아직 멀었지만, 페이지뷰가 도달하면 한 번 데이블을 신청해서 해보려고 합니다. 그 날도 멀지 않은 듯 합니다.
지금까지 티스토리에서 자동으로 연결할 수 있는 수익 플러그인을 설정해보았습니다. 수익은 발생한 즉시 받는 것이 아니라, 수익을 받는 날짜가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광고를 통해 돈을 벌고 싶다면 우선 트래픽을 모아야 하는데요.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혹은 여러분들이 자신있는 콘텐츠를 작성합니다. 물론 그 콘텐츠가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라면 더더욱 좋겠죠. 수익보단 블로그에 흥미를 가져보세요. 그리고 계속 작성해서 방문자가 늘어나는 재미부터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