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발덧신, 플라잉삭스에서 고민해결. 뜨거운 여름이 왔고, 자연스럽게 옷도 가벼워집니다. 그에 따라 양말도 가벼워집니다. 요즘은 겨울에도 덧신을 신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페이크삭스에 대세라는 키워드보단 “기본”이라는 키워드가 더 어울리는 것 같군요. 저는 발이 크지 않고 255정도 됩니다. 실제 발사이즈는 257인데요. 살면서 양말에 대한 불편함은 느낀 적은 없었어요. 그런데 제가 사이즈 양말을 판매하면서 양말 고충을 가지신 분들이 얼마나 많은지 알게되었어요. 물론 그런 분들을 위해 사이즈를 나눈 것도 있어요. 사이즈가 세분화되어 있으면 먼저, 실리콘에 힘이 사라져도 잡아주는 힘만 있어도 벗겨질 확률은 극히 희박합니다. 제가 판매해서 하는 말이 아니라, 이건 제가 매일 신고 부모님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