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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병엔 알보칠, 죽음의 명약.

아이S'티 2018. 5. 4.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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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병엔 알보칠, 죽음의 명약.



입병이 생기면 한쪽만 생기면 큰 문제가 없습니다. 물론 입병의 위치가 어디냐에 따라 또 달라집니다. 이번엔 혀바닥이 움직이는 곳에 생겨서 말할 때 밥먹을 때 곤욕을 치르고 있어요. 더욱 힘든 것은 치과 치료를 받을 때.


알보칠과의 인연은 7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지금 제가 쓰고 있는 녀석이랑 다른데요. 암튼 처음 알보칠을 바른 날엔 침을 개처럼 흘리면서 눈물을 흘려댔죠. 화생방 훈련을 받은 것 같은.


녀석은 적갈색을 하고 있지요. 면봉으로 듬뿍! 발라서 입병난 곳에 3초간 눌러주면 3초 뒤에 알지 못할 그리고 당하고 싶지 않은 고통이 몰려오게 됩니다. 그러나 전 이제 입병이 나면 즐기는 것 같습니다. 입병은 한 2주 정도 되면 완전히 없어지는 걸 같아요. 구내염 전도사.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하시면 됩니다. 저는 오라메디보단 이게 좋습니다. 직빵. 살을 태웁니다. 하얗게 변해요. 그 순간 머리 속도 하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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