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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조립해 본 나노페이퍼 big ben No.16

아이S'티 2018. 3. 14.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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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조립해 본 나노페이퍼 big ben No.16


지난 주말에 여자친구와 집에서 나노페이퍼를 같이 조립했습니다. 오래 전부터 구입해 놓았는데요. 카페에서 조립하자고 해놓곤 결국 집에서 밥먹고 조립에 바로 돌입했습니다. 지금은 집 장식장에 전시되어 있답니다. 아무튼 나노 페이퍼 리뷰를 작성해볼께요.



제가 조립한 나노페이퍼는 이겁니다. 하단에 보이는 사람들을 제가 그만 죄송합니다. 부디 다음 생에는 더 튼튼한 종이로 태어나길 기원하겠습니다. 나노 페이퍼를 할 때 중요한 준비물, 미세한 작업을 위한 핀셋과 커터칼 특히 커터칼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떼어네는 부분이 점선으로 표시되어 있지만, 아주 작기 때문에 살짝만 잘못해도 안쪽에 이어진 종이와 함께 뜯어져 버리기 때문에 커터칼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어려운 작업은 여자친구가 독차지했답니다. 저는 시계탑에 시계를 붙이는데 열중했어요 우선.




너무 어두운 공간에서 촬영했군요. 몸을 뒤로 젖히고 찍었어야 하는데. 자 드디어 시계탑이 완성되었고 다음은 옆 건물들과 자동차 그리고 조경들을 뜯어내서 조립해야 합니다. 손엔 목공풀이.




집중해서 만든 그녀의 작품. 제가 할려고하면 뺏어갑니다. 그리고 저는 저 빨간색 버스를 뜯어내서 조립하기 시작했습니다. 뚝딱뚝딱.




으악 죄송해요.가냘픈 다리로 인해 저는 그만 못된 짓을 해버리고 말았답니다. 저 두분들에게 너무 죄송해요. 결국 완성품엔 사람이 없는 걸로 확정지어서 버스와 조경만 넣었답니다. (힝)




점차 왕권을 하나로 모으기(?) 시작하였습니다. 드디어 이제 시계탑 완전체의 모습이 들어납니다. 자 집중 집중. 이제 완성되기 직전의 상황입니다. 따라란~




따라란! 완성되었습니다. 나노페이퍼를 처음해봤는데요. 여자친구나 남자친구와 데이트 할 때 이런 것들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누군가의 만남에서 최대한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이 강해서 그런지 이런게 너무 좋은 것 같군요. 아! 이거 가격은 12,000원 선입니다. 인터넷이나 문고점 혹은 문구점에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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